건조한 얼굴, 건성 피부를 위한 스킨케어 관리
겨울철만 되면 찾아오는 불청객 바로 건조함이다.
추운 겨울 날씨 탓에 실내 난방 온도를 높이고
히터나 난로 같은 난방기기를 가동하다 보면 공기가 금세 건조해진다.
이때 얼굴피부 속 수분도 같이 증발하여
쉽게 푸석해지고 각질이 발생할 수 있다.
이럴 때일수록 평소보다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러한 건조함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1단계 ) 주변 환경을 바꿔보자
2단계 ) 스킨케어 팁
3단계 ) 스페셜 관리 비법!
1단계 ) 환경을 바꿔보자!
겨울에는 공기 또한 차가워지면서 습도가 낮아지게 된다.
이로 인해 평소보다 더욱더 극심한 건조함을 느끼게 되는 것이다.
우선 첫 번째로는 실내 적정 온도 유지다.
춥다고 무조건 보일러 온도를 높이는 것보다는
외부와의 온도 차이가 크지 않도록 20~22도로 설정하여 난방을 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가습기나 젖은 수건 같은 것을 이용해서
적절한 습도를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분 섭취도 중요한데
하루 권장량인 2L 물을 꾸준히 마셔준다면
건조함을 완화하고 촉촉한 피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2단계 ) 스킨케어 팁!
겨울만 되면 얼굴 땅김이 심해진다.
이럴 때면 보습제를 듬뿍 발라주곤 하는데
일시적으로만 좋아질 뿐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다.
우선 세안 후 스킨케어 단계에서
보습 성분이 풍부한 토너 또는 스킨을 화장솜에 적셔
가볍게 닦아내듯 발라준다.
이후에는 수분 에센스를 충분히 흡수시켜 준다
유분이 많은 로션이나 크림을 바르기 전에
수분감을 충분히 채워주는 것이 중요하다.
이후 로션 혹은 크림 타입의 보습제를 적당량 덜어내
부드럽게 마사지하듯 발라주면 되는데
이렇게 해주면 확실히 촉촉함이 오래 지속된다.
만약 좀 더 강력한 보습막을 원한다면 페이스 오일을 활용해보길 권한다.
손바닥에 몇 방울 떨어뜨린 뒤 양손을 비벼 열감을 낸 다음
얼굴 전체를 감싸듯 지그시 눌러주면 된다.
그러면 보다 깊은 영양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미스트를 뿌려주면 한결 촉촉해진 피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평소에 휴대하며 수시로 수분감을 채워준다면 더욱 좋다.
3단계 ) 스페셜 관리 비법!
더욱 강력한 관리를 원한다면 결론은 바로 마스크팩이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팩 가운데
사용법이 간단한 시트형 타입을 선택하면 꾸준히 관리할 수 있다.
세안 후 토너로 피부 결을 정돈한 다음
15분 정도 붙이고 있으면 되는데
확실히 하고 나면 촉촉해진 느낌이 든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매일매일 하기보다는
주 1~2회 정도 해주는 것이 적당하다는 것이다.
자칫하면 트러블이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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